유안타증권, 홈런 ELS 2종 공모.

총 100억원 규모로 8일까지

유안타증권(003470)이 오는 8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9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20개월), 80%(24개월·28개월·32개월) 이상일 때 연 7.7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3.13%(연 7.7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193호는 저(低)베리어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1.00%(연 7%)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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