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이번 주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늘 3일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인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출신 연상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면서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클라라 측은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결혼한다고???” “솔직히 예쁘긴 하다”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동했다.

[사진=클라라 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