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카울리타이완, 설립 1년 만에 인플루언서 1만명 달성

퓨쳐스트림네트워스(FSN)의 자회사 카울리타이완(CAULY Taiwan)이 설립 1년 만에 인플루언서(Influencer: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구독자(팔로어)가 많아 대중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 1만명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카울리타이완 측은 “국내의 모바일 광고 경험과 글로벌 및 대만 현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광고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실질적인 광고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카울리타이환은 현재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 특화된 성과보장형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Wegames의 라그나로크의 대만 출시 시,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과 DA광고 캠페인을 동시 진행해 대만 시장 내 브랜딩 효과와 실제 사용자 유입에 성공했다”는 것이 카울리타이완 측의 설명이다.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지사장은 “카울리타이완은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의 광고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대만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카울리타이완이 대만 내에서 현지 매체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써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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