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새해 첫 4DX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디즈니판 <레디 플레이어 원> 4DX”, “4DX 최적향 영화”라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본격 흥행 태세에 로그인 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4DX의 노하우가 집약된 레이싱 연출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더욱 레이싱 최적화된 모션 효과와 드라마틱한 연출로 짜릿한 바넬로피의 레이싱 장면을 체험케 할 뿐만 아니라 테마 파크의 ‘범퍼카’, ‘자이로드롭’, ‘열풍선’을 연상케 하는 ‘테마파크향’ 4DX모션들이 풍성하게 연출되었다.
또한 인터넷 세계, 카레이싱, 게임 등의 영화 속 ‘엔터테인먼트 파크’가 4DX의 다양한 효과들과 만나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겨울왕국,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디즈니 프린세스들은 물론 마블, 스타워즈 캐릭터들까지 등장해 실관람객들로부터 “4DX로 보면 내가 있는 극장이 디즈니랜드” 등의 호평으로 새해 첫 4DX 흥행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먹왕 랄프 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락실 게임 속 세계에서 인터넷 세상으로 확장한 세계관만큼 4DX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학생들을 비롯해 겨울 추위를 피해 ‘실내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새해 첫 4DX를 선택할 남녀노소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2개국 61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