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시,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 추진

시흥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활력 넘치는 지역상권 구축,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등 4대 핵심전략과 31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인구·산업·고용과 같은 여러 지역 여건과 사회환경을 분석해 해당 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모든 국장이 참석하는 일자리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일자리 대책본부를 통해 일자리창출에 효과적인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일자리사업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