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신애라가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차인표가 하루에 네다섯 번 정도 사랑한다고 늘 표현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사랑한다는 말은 되게 잘한다. 가족들이 모두 그렇다.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은 우리 아들이다”고 답했다.
이어 신애라는 “수십 번 하는 것 같다”며 “너무 많이 하니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애라는 사랑의 유효기간을 묻자 “우유를 유효기간이 안 됐는데도 이상하면 버리고 유효기간이 지나도 괜찮으면 마시지 않냐”며 “우리가 유효기간을 정하지만 그건 사실 우리가 어떻게 보관을 하고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