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은 앞으로 관내 대학,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바다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기획·육성해 나간다. 또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시설과 구립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외기관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재단의 4개 팀 45명 직원들이 동작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