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3실 오피스텔 대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야경투시도]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 내 상업시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미 입지와 배후수요 검증이 이뤄진데다 입주민 고정수요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눈길을 모았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속속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꼽을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70.5대 1, 평균 3.8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뒤 단기간 내 분양을 완료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은 현대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힐스 에비뉴’로 공급할 예정이다. 삼송역 역세권에 2513실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췄다는 점에서 분양 시작 전부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앞서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 중동’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의 경우 최고경쟁률 216대 1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고양시 삼송지구 S4-2, 3블록에 1층 91실, 2층 77실로 총 168실이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까지 약 360m 거리로 약 2만3700세대에 달하는 삼송지구를 배후수요로 누린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과 삼송을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삼성역~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지난달 착공,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5월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6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삼송테크노밸리를 비롯해 MBN미디어센터(예정),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등도 가깝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이름에 걸맞은 북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특화설계해 주변 유동 인구가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정공간을 잔디광장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더하고 이용객의 체류시간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일부호실은 테라스형으로 구성해 패밀리레스토랑, 카페거리 등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VIP라운지 운영 및 소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