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남서쪽 해역서 규모 3.7 지진 발생, 기상청 "피해 없을 것"



기상청 제공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7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37.37도, 동경 124.23도, 지하 18㎞ 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