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9일 오후 6시 3분경 광화문 인근서 발생한 택시가 ‘경기’ 번호판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목격자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 도로에서 불이 붙은 택시는 은색 K5에는 ‘경기’ 번호판이 달려있었다.
차량에 붙은 불은 6분여 만에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고, 부상을 입은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기사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