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펠가모는 4월 오픈하는 새 웨딩 브랜드 ‘루벨(LUVEL)’이 예비부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루벨은 프렌치 포멀 가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웨딩홀로, 국내 채플 웨딩 트렌드를 이끈 아펠가모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루벨은 ‘도심 속 프렌치 가든에서 펼쳐지는 신랑 신부의 첫 번째 왈츠’를 모티브로 한다. 전담 가드너와 플로리스트가 세심하게 가꾼 정원수와 플라워 장식이 싱그러우면서도 품위 있는 결혼식을 만들어준다. 결혼식에서 신랑신부가 함께 추는 퍼스트댄스인 왈츠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웨딩홀과 연회장 등 곳곳에 반영돼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했다.
루벨의 첫 번째 지점인 강동점은 강동 지역 랜드 마크인 이스트센트럴타워 35~36층에 마련된다. 블랙과 화이트의 대리석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꾸민 로비와 프랑스 가든을 떠올리게 하는 철제 오브제를 통해 모던하고 시크한 프렌치 감성을 연출했다. 넝쿨식물과 정원수, 사랑의 맹세를 의미하는 핑크 로즈 등 다양한 플라워 장식으로 로맨틱함을 더했다.
루벨 강동 1호점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며, 건물 내부에 500대까지 수용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공간으로 하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상층이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뷰가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드라마틱한 전경을 연출한다. 루벨 관계자는 “루벨은 가든 웨딩이 지닌 로망과 트렌드를 품격 있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루벨의 프렌치 가든 웨딩을 통해 그동안 많은 예비 부부들이 꿈꾸던 로맨틱한 가든 웨딩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루벨을 통해 프렌치 포멀 가든 웨딩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