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택시화재…기사 분신 시도한 듯(속보)

9일 오후 6시 3분경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에서 택시에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약 6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운전자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기사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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