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8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6.19% 오른 2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중국이 새롭게 내놓은 태양광 부양책이 한화케미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중국의 태양광정책이 고효율 제품을 쓰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며 “저효율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태양광회사들의 퇴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태양광 사업 매출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앞서 1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발전정책을 내놨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