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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 무봉아트홀에서 2019년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은 한해 목표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각 팀별 과제를 설정해 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회사의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엔 김명환 회장과 김용회 대표를 비롯해 서울사업소, 천안·군산 공장, 영·호남 대리점 등 모든 임직원이 참석해 장장 12시간의 열띤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덕신하우징은 올해 매출 1,8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중장기 비전으로는 △신제품 출시 △동남아 법인 확대 △그룹매출 1조 클럽 가입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마부정제의 정신으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기회를 발굴해 내실과 외형 모두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며 “국내외 시장을 일구고 틈새 전략을 발굴해 그룹 매출 1조 원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