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페도라 유모차-카시트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홍콩 유아용품박람회(HKTDC)’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페도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카본 유모차X1’과 ‘카본 카시트V1’을 양산품으로 첫선을 보이며, 다년간 제품의 개선 상황을 눈여겨본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과 격려를 받았다. 또한 북미, 유럽,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활발하게 이어져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다.
카본 유모차 X1은 충격을 흡수하는 카본 특유의 성질과 디자인 특허를 받은 H형 프레임 디자인으로 흔들림과 충격으로부터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바퀴에는 이중 타이어(PU+러버)를 적용하여 고르지 못한 지면에서도 안정감있고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아이 몸에 직접 접촉되는 부위에는 다기능 고급 소재를 적용하여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를 지켜준다.
페도라 관계자는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이유는 페도라 브랜드의 국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함인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카본 신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각국 관계자의 반응을 통해 보다 완벽한 제품으로 개선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페도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14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몰에서 카본 유모차 X1을 예약 구매하면 페도라 C0+ 신생아용 카시트를 증정하는 단독 론칭 기념 기획전을 진행하며, 카본 유모차 X1의 출시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카카오 미니C 스마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X1 마이크로페이지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