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여의도 IFC 몰에 스포츠 세단 ‘기블리’ 전용 라운지를 만들고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14일 마세라티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라운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녹인 ‘기블리 라운지’는 2019년형 기블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들은 전문 직원을 통해 새롭게 변경된 ‘2019 기블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 고객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명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주말 게릴라 공연을 통해 이탈리안 문화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게릴라 공연에 나서는 전문 성악가들은 오페라 작품 속 이야기와 역사를 방문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라운지에서 상담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올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쿠키 안에 메시지에 따라 명함지갑, 골프 우산,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IFC몰 고객들에게 마세라티 고유의 이탈리안 감성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 세단이다. 럭셔리카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레벨2를 탑재해 운전자에게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