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5시 34분께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하며 진화작업을 펼친 끝에 큰 불을 잡고 마무리 진화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호텔 객실내에 있던 남자 5명과 여자 3명 등 연기를 흡입한 8명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고 건물에 갇혀 있던 것으로 알려진 4명에 대해서도 계속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객실 420실을 갖추고 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연기 흡입 8명 병원 이송…투숙객 확인작업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