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법조언론인클럽과 공동으로 ‘포토라인,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검찰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무죄추정의 원칙과 국민 알 권리 사이에서 포토라인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욱 카이스트 연구교수가 좌장으로 김창룡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또 송해연 대한변협 공보이사, 안현준 방송기자협회장, 김후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전문가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