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강동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강동구가 오는 25일까지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개 분야로 나뉜다. 2,380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형은 환경정비, 도시락 배달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시장형은 전보 배송,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의 일을 하며 총 523명을 뽑는다. 인력파견형은 어르신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해 취업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138명을 모집한다.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와 강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등에서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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