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에서 연 1억명에게 '커넥티드 리빙' 선보인다

중동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제품 매장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몰에 체험 공간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꾸렸다고 16일 밝혔다. 연 1억명이 넘는 방문객을 상대로 ‘커넥티드 리빙’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두바이몰 2층 전자매장 입구에 915㎡ 규모로 설치된다. 삼성전자 제품 매장으로는 중동에서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가 두바이몰에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곳이 세계 최대 쇼핑몰이자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분수와 함께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꼽히기 때문이다. 연 1억명 이상의 쇼핑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커넥티드 리빙’ 체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뿐 아니라 생활가전까지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만든 것도 이 때문이다. 소비자는 커넥티드 리빙 존에서 TV와 냉장고·세탁기 등 생활가전, 모바일 기기가 연동되는 생활의 편리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삼성전자의 전 제품을 판매·체험하는 공간으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이곳이 두 번째다.

삼성전자 측은 “매장 내 오디토리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독립된 서비스센터도 마련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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