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디스플레이 '갤A9프로' 이달 나온다

삼성, 작년 中 이어 국내 출시
가격은 50만원대 전후 예상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A8s(국내 모델명 갤럭시 A9프로) /사진제공=삼성전자

홀 디스플레이 ‘인피니티 O’를 탑재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A8s가 국내에 ‘갤럭시 A9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A9프로는 다음달 공개되는 플래그십폰 ‘갤럭시 S10’보다 먼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단말기 대비 화면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 A9 프로를 국내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A9프로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갤럭시 A9프로의 ‘인피니티 O’는 스마트폰 위 한 쪽 부분에 카메라를 위한 작은 구멍만 남기고 나머지는 디스플레이로 채운 형태다. 이에 따라 같은 6.4인치 크기의 노치 디스플레이보다 더 많은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갤럭시 A9프로는 전면 2,40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 2,400만·1,000만·5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6GB램에 128GB 저장 용량이며 3,400mAh 배터리를 갖추고 잇다. 보급형 스마트폰인 만큼 가격은 50만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선 △6GB 램·128GB 저장용량 2,799위안(약 46만원) △8GB 램·128GB 저장용량 3,099위안(약 5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