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2인 추가 파이널 진출! 최종 데뷔 7인은 누구?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보석함’의 파이널 진출자가 2명 추가되며, 마지막까지 쫄깃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오늘(17일) 오후 12시 YG엔터테인먼트는 2명의 추가 파이널 진출자를 발표하는 ‘YG보석함’ 10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현장 투표 득표수가 상위권이지만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2명을 추가로 합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양 대표의 깜짝 추가 합격자 발표는 다가오는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파이널 진출이 확정된 11명의 연습생들은 추가 합격자 소식에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연습생들은 추가 합격 연습생을 추측하며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온 첫 번째 추가 합격자는 김승훈이었다. 연습생들은 김승훈을 보자마자 크게 소리를 지르며 반겼다. ‘보컬 장인’으로 불리던 김승훈은 지난 ‘DNA’ 무대 이후 “가장 힘이 좋고 남자다웠다”는 양 대표의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파어널 진출자들의 눈은 두 번째 추가 합격자에게로 쏠렸다. 물음표로 가려진 두 번째 추가 합격자가 등장했고, 또 한번 크게 놀라는 연습생들의 표정이 포착되며 팬들의 궁금증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YG보석함’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비드라마 188개를 분석해 나온 의미있는 기록이다.

더불어 ‘YG보석함’의 VLIVE와 유튜브 합산 조회수는 방송 9회만에 1억뷰에 육박하고 있다. 매회 방송 VLIVE 일간차트에서 1위, 국내 뿐아니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간차트도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YG에서 새롭게 데뷔할 그룹을 확인할 수 있는 ‘YG보석함’ 마지막 화는 내일(18일) 오후 10시 VLIVE에서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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