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힘...삼성전자 올들어 8% 반등

작년 4분기 어닝쇼크 후
외국인 6,639억 사들여
"실적 1분기 저점후 개선" 분석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강세


솔브레인(036830)(4.1%) 등도 상승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고 1·4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견조하기 때문”이라면서도 “다만 반도체 부품·장비주가 반도체 대기업들의 실적 흐름을 뒤따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모멘텀이 2·4분기 이후 둔화될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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