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환(왼쪽 두번째) 동신대 풀뿌리사업단장과 김경수(//세번째) 킨텍스 전시1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는 동신대학교 풀뿌리육성사업단과 식품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신대 풀뿌리육성사업단은 지역 고유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설립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참여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 ㈜건강을지키는사람들,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과 R&D개발을 통하여 신제품개발 출시와 매년 10개 이상의 수혜기업 발굴 및 판로를 개척했다. 킨텍스와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킨텍스는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오는 6월 6~9일까지 나흘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의 320여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50여부스 규모로 식품 및 유통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했다./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