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투어 마지막회 '야바위' 필살기까지 통할까?


헨리와 마리오가 타짜 도깨비와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내일(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나다에서 온 마리오와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 헨리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민속촌을 둘러보던 헨리와 마리오는 눈길을 사로잡은 야바위에 겁 없이 도전, 만만치 않아 보이는 상대인 도깨비와 예측불가 한 승부를 펼치며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세 개의 호두껍데기를 섞는 도깨비의 현란한 손기술이 발동하자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하며 완두콩 찾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헨리는 마리오와 회의 중 도깨비의 손장난(?)을 경계하는가 하면 결과 공개를 앞두고 고도의 심리전에 갈등하는 모습으로 야바위 대결을 한층 쫄깃하게 만든다.

이어 헨리는 마리오에게 잡채, 순대, 설렁탕, 인절미, 식혜 등 한식을 대접하며 음식을 소개, 설렁탕을 맛있게 먹는 비법(?)까지 전수한다고.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되는 헨리의 한국어 과외에 맛깔 나는 리액션 지도까지 유쾌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요절복통 헨리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MBC ‘나 혼자 산다’는 내일(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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