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화재, 13명 대피 30분 만에 꺼져 '1명 부상'

연합뉴스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17일) 오후 6시 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했으며 연기를 마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한 화재 당시 교회 안에 있던 1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소방대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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