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학생 24명에 장학금

꿈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다케무라 노부유키(오른쪽) 한국토요타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청소년 자활지원관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씩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2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7일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2019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들에게 연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24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56명의 고등학생에게 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이 각자의 마음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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