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Q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를 18일부터 사흘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QC는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에 선보인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더 뉴 EQ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뉴 EQC’를 미리 만나볼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가 위치해 있으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 뉴 EQC’ 전시 사진을 업로드 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필드 하남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1’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더 뉴 C-클래스’를 시승한 고객들에 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후원하는 라이온 킹 뮤지컬 관람권 2매를 전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더 뉴 EQC는 새롭게 설계된 구동 시스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진보적 럭셔리의 디자인 철학으로 완성된 모델로,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EQC에 탑재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역동성을 자랑하고, 최신 80㎾h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450㎞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실용성 또한 갖췄다. 아울러 수준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의 탑재 등으로 차별화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