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잭 더 리퍼’ 연습 현장에서 팬들의 서포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정동하가 소속사 뮤직원컴퍼니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서포트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뮤직원컴퍼니는 “팬카페 동하연가에서 <잭 더 리퍼> 팀에 서포트를 해주셨습니다. 미니가습기 촉촉한 마음 감사합니다.”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하는 공연장에서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미니 가습기를 들고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잭 더 리퍼’의 정동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정다니엘과 잭 더 리퍼를 응원합니다. 정동하 공식 팬카페 동하연가’라는 문구가 담긴 미니가습기를 양손에 들고 미소 짓고 모습으로 팬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연습 중 팬분들의 서포트 받고 어느 때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 뮤지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 10주년 무대서 ‘다니엘’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정동하는 오는 31일 도쿄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쇼케이스를 비롯해 새 앨범 준비 등 신년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