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3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등 3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다낭, 방콕, 타이베이, 세부와 코타키나발루 등 6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3개 노선에 추가 취항하면서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제주항공의 국제선은 9개로 늘었다. 도쿄(나리타)와 블라디보스토크는 각 주5회와 주4회 운항한다. 마카오 노선은 주3회 운항할 계획이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