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메타인지학원, 2월 초등 대상 메타인지 주요과목 수강생 모집


초등 대상 메타인지 전문학원인 목동 토브메타인지학원이 2월 초등 대상 메타인지식 주요과목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브메타인지학원 개설 과목으로는 자기주도적인 맞춤 수학, 1:1 어휘 및 문법 강화 영어, 한자성어와 의식적 샛길탐방, 고전읽기와 토론 등이며, 모두 5인 이하 소수정예 반으로 운영한다. 개설된 반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반과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반 및 저녁 사페레 반이 있다.

최근 학원 밀집 지역으로 유명한 목동에 메타인지 방식의 학원들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메타인지학습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과는 달리, 스스로 생각하며 개념을 이해한 뒤 1:1 개인지도를 통해 확인해 가는 방식으로, 이미 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학습법이다.

토브메타인지학원 이우선 원장은 “이 공부법은 색다른 게 아니며, 오히려 ‘공부는 스스로 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의 실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으려면 일정수준의 ‘문해력(文解力)’과 ‘수리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학습태도가 형성되는 초등시기에 이 두 영역을 집중해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 토브메타인지학원에서는 초등 주요과목을 명문대 출신의 젊고 탁월한 강사진이 메타인지학습법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수강생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번호로 확인 가능하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만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메타인지학습법이 목동을 비롯한 사교육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몰고 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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