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서울반도체의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높아진 것”이라며 “수익성이 양호한 IT(모바일, 태블릿) 비중의 증가 및 북미 LED 판매량 증가, 수익성이 낮은 일반 조명 매출이 줄어드는 대신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 탑재용 매출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서울반도체의 영업이익은 1,08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을 끌어올렸던 요인들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