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둘째 임신
배우 정준호(49)와 아나운서 이하정(40)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정준호 측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17주 차”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준호는 본지에 “너무나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 전부터 바랐던 둘째가 생겼습니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습니다”라며 “더불어 이번 주에 종영하는 ‘SKY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황금돼지띠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호는 이하정 앵커와 2011년 3월 결혼해 아들 시욱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하정 앵커는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1년 12월 TV조선으로 이직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부부애를 과시하는가 하면, 정준호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준상 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