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호 연구원은 “작년 11월에 출시한 인크레더블 버거로 전체 햄버거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작년 4분기 매출이 기존 추정치(매출 743억원)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인 히트상품 출시로 ‘19년 매출액 성장 둔화 우려는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맘스터치’ 매장은 ‘작년 말 1,160개(+60개 YoY)에서 올해 말 1,210개(+50개 YoY)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국 기준 매장이 1,200개가 넘어서면서 성장률 둔화는 필연적이지만 경쟁사(L사 1,340개) 대비 확장여력이 존재하고, 수도권 중심의 점포 확장 전략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점포당 매출액도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로 작년 대비 최소 7~8% 성장해 전사 매출액이 최소 10% 이상 늘 것”이라며 “‘붐바타’도 기존 화덕피자에서 샌드위치 중심으로 재편해 올해 말 30개까지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