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농업경제환경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며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비산 정도와 토양에 퇴적된 석면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충남도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 등 지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기중의 비산석면을 조사해 그 결과를 지역민에게 제공했다”며 “지역민이 석면 노출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