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한국시간)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토너먼트 16강전에서 연장까지 긴 승부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에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8강 진출하게 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막툼서 개최된 <2019 UAE 아시안컵> 바레인 전에서 대한민국이 2대 1로 승리했다.

연장전에서 김진수는 헤더로 결승골을 넣고 승리의 기운을 안기자 선수들은 16번이 새겨진 기성용 유니폼을 펄럭이며 승리를 함께했다.


카타르가 한국의 8강 파트너로 결정됐다.

기성용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열린다.

카타르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나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으며 8강에 올라간 한국과 4강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