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연구원은 “고객사의 부진에도 4분기 실적은 견조할 전망”이라며 “고객사 제품 비중에서 OLED 비중이 당초 예상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모바일 OLED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라면서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Y-OCTA 채용 확대,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이 열림에 따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Y-OCTA의 채용확대를 2020년으로 가정해도 현재 PER은 6.7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