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 최민용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에서는 영하 20도 혹한기에 펜션에 모인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최민용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최민용은 “‘하이킥’이 부각되서 그런거지. 작품 끝나고 나서 사람들한테 잘하든 못 하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계속 똑같은 장르에 똑같은 역할만 들어왔다. 시트콤 속 캐릭터만 바랐던 거다. 거절하다 보니 공백기가 길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글펐다. 다른 나를 보여줄 만한 게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다. 6개월은 그냥 있었다. 6개월 이후로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다른 것 없냐고 하기 시작했다. 1년 반 지나고 나서는 아무도 안 부르더라”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