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 ‘쏘울’의 3세대 신형을 지난 22일 국내에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순수전기차(EV)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1ℓ당 12.4㎞(17인치 타이어), 12.2㎞(18인치 타이어)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은 1,914만원부터, EV 모델은 4,600만원부터다. /사진제공=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