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 책상 스터디큐브 가격은? 너무 핫해 “주문량 많아 배송 밀려” 독서실 2년 가도 “240만 원”
‘예서 책상’으로 유명세를 탄 스터디큐브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SKY캐슬’의 인기가 나날이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극중 예서(김혜윤)의 공부방으로 사용되는 책상과 스터디큐브 판매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 23일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스토어큐브 인터넷 주문 페이지에는 “주문량이 매우 많아 배송 스케줄이 밀려있는 상태”라며 “결제 전 전화 문의를 해달라”라는 공지 문구가 쓰여 있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했으며 방송에서 신재은은 인터넷 쇼핑을 통해 스터디 큐브를 검색했다.
이어 신재은은 “요즘 이 책상이 화제다”라며 “이 안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거다. 지금 난리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독서실 비용이 한 달에 1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2년에 240만 원인데, (아들이) 앞으로 몇 년을 더 학교 다녀야 하는 걸 생각하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예서 책상이자 스터디큐브 판매가는 245만 원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