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총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총장은 “2022년 개교 20주년을 준비하면서 홈 커밍데이를 계획 중인데 그 초석으로 총동문회가 발족한 것은 환영할 일이며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17주년을 맞은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다. 이번 총동문회 발족을 통해 각 분야 실무 현장에서 활약 중인 2만7,000여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총동문회는 다양한 동문 권익 신장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동문 교류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을 준비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전화상담 또는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