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005610)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SPC삼립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기존 대비 6% 하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와 내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전년비 22%, 17% 하향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4·4분기 실적 역시 신제품 초기 판촉 비용·반품 비용 증가와 예상보다 늦어진 고마진 제품군의 판매 확대 등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