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바코리아, 설 선물 부모님 편리한 생활 돕는 스마트한 제품 선물하자!

(왼쪽부터) 포낙 보청기 ‘오데오™ M’, 핏비트 ‘핏비트 차지3’, KT ‘기가지니2’

IoT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버튼 클릭 한 번 혹은 명령어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편리한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이나 TV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인터넷, 블루투스 등을 통해 한 데 연결돼 유기적으로 조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률이 93%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는데, 스마트폰과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부모님의 설 선물로 이런 제품들을 선호하는 추세다. 보청기부터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장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제품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가 새롭게 선보인 ‘오데오™(Audeo) M’은 블루투스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 및 TV,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과 직접 연결해 고음질의 음원 수신 및 양쪽 귀로 핸즈프리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초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 3시간 충전으로 18시간 사용이 가능한 충전형 모델도 제공하며 포낙 리모트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해 부모님이 단순한 조작으로 편리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핏비트의 최신형 스마트밴드 ‘핏비트 차지3’는 최첨단 경량 소재로 가볍게 제작됐으며 SpO2 센서를 통해 수면 시 동맥혈산소포화도를 통해 수면 장애를 추적해 수면패턴을 확인할 수 있고, 1490억 시간 이상의 심장 박동 데이터를 활용해 퓨어펄스 실시간 심박수 기술이 강화된 제품이다.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연결해두면 실시간으로 운동상태나 수면패턴, 심박수 등이 기록돼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녀도 안심할 수 있다.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는 보통의 스피커가 하는 TV 채널 변경, 음악감상, 날씨 등 정보제공을 넘어 명령어로 롯데슈퍼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연결된 TV 화면을 통해 상품 검색 및 행사를 확인할 수 있고, 장 볼 상품과 ‘찾아줘’, ‘담아줘’, ‘주문해줘’ 등 간단한 주문만으로 장보기가 끝난다.

이후 배송확인까지 가능해 추운 겨울이나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밖을 나가기 어려운 부모님이 간단하게 장을 볼 수 있어 자녀들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일상생활에서 부모님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보청기 역시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며 “배터리 교체나 통화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께 ‘오데오™ M’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