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에 래퍼 로꼬가 출연해 입대를 앞두고 진짜 마지막 방송에 출연한다며 인사를 올린다.
오늘(24일, 목) 방송되는 6회에는 마성의 래퍼 로꼬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하고, 최측근 관계자 6인과 함께 일상 맞추기 퀴즈에 도전한다. 친어머니가 최초로 동반 출연함은 물론, 그의 모든 것을 폭로할 최측근 관계자로 3회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그레이가 출연해 로꼬와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낼 계획이다.
로꼬는 VCR을 통해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모습과는 달리 ‘권노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의외의 모습을 공개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수많은 영양제를 챙겨먹는 로꼬를 보고 이수근은 “입원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
또 관계자들이 로꼬의 평상시 행동을 떠올리며 “확실하게 알았다”, “이건 무조건이다”라며 자신 있게 답을 고르는 데 반해, 로꼬는 자신의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답을 기억하지 못하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로꼬의 군입대 전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눈물을 쏟듯 고개를 들지 못하는 로꼬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입대를 앞둔 로꼬의 심경과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도 공개된다.
한편 일상 예측 게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