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연애의 맛’에 등장한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만남 50일 기념으로 놀이동산을 찾았다.
손을 꼭 잡고 기념 촬영도 하며 진짜 커플 같은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김정훈 집들이를 시작으로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에서 소심함을 보였던 김정훈은 김진아에 달라진 행동으로 스튜디오 출연진을 놀라게 했으며 세심하게 신경써 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이 시작된 것 같은 두 사람은 놀이동산 키스타임 장면까지 예고편에 등장해 좀 더 과한 스킨쉽이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최화정의 촉이 맞아 탄성이 터졌다. 지난주 최화정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뒤를 이을 강력한 커플로 진정커플을 꼽은 바 있다. 최화정은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최화정의 촉’”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진아 직업은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졌으며 남다른 외모로 화제된 바 있다.
김진아 나이는 올해 26세로 김정훈과 14살 나이 차이로 알려졌다.
김정훈은 과거 서울대학교를 입학한 ‘엄친아’로 자퇴 후 연예계로 진출해 그룹 UN으로 활동했다.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궁’, ‘마녀유희’ 등 연기에도 도전해 배우로 자리잡았으며 ‘서울한류페스티벌 공로상’, ‘SBS 가요대전 발라드부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