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말 이동통신 3사와 맺은 협약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공간 총 248곳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해 오늘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토부는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공간 와이파이사용에 따른 국민 통신비 절감 환산가치가 14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서비스 확대로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보유한 항공기에 와이파이를 서비스하기 위해 ‘레트로피트’ 사업을 발주할 전망이다.
장성현 대한항공 정보시스템실장은 “2019년부터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