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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대표 겨울 축제인 인제 빙어축제가 오늘(26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대에서 개막했다.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다음 3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빙어호 일대에서는 무료 얼음 낚시터가 운영되고,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 어린이 전용 눈 놀이방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춘 다방과 낭만 교실, 추억의 내무반과 시골 장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