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8일 기존보다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쏘렌토’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향상하고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