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열두 살 암산의 달인이 공개된다.
서유진(12세) 달인은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수학 암산을 척척 해내는 달인이다.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한글보다 구구단을 먼저 익혔고, 숫자를 계산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뛰어났다.
빠르게 회전하는 두뇌로 서유진 달인은 대한민국 주산·암산 대회에서 1위를 휩쓴 신흥 강자다. 갈수록 암산 실력이 늘어 지금은 10억 자리의 숫자까지 간단하게 암산해낼 수 있다고. 또 화면에 빠르게 지나가는 숫자들을 더해 단 3.5초 만에 답을 제시할 수도 있다.
오로지 두뇌 하나만으로 전자계산기의 계산 속도를 제친 서유진 달인의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한 실력을 직접 확인해본다.
한편 암산의 달인이 공개될 SBS ‘생활의 달인’은 2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