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섭X의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 멕시코 K-콘텐츠 엑스포’에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선정, 지난해 일본, 태국에 이어 남미까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가며 K-POP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6일 멕시코 센트로 시티바나멕스 SALA C홀에서 개최된 ‘2019 멕시코 K-콘텐츠 엑스포’는 ‘형섭X의웅’은 물론 K-POP, K-DRAMA 등 한국을 사랑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와 공연, Q&A 등 남미 팬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형섭X의웅’의 꽉 찬 무대로 멕시코 전역을 열광케했다.
또한, 쏟아지는 현지 언론의 관심도도 최고조를 이루며 ‘형섭X의웅’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눈부신 형섭, 찬란한 의웅입니다”라는 소개 멘트와 함께 등장한 ‘형섭X의웅’은 “처음으로 멕시코 팬미팅에 오게 되었는데요 너무 기대가 되서 잠을 설쳤습니다. 여러분들께 기대 이상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에게 물들어’, ‘좋아해 소녀’, ‘봄비’, ‘시계바늘’, ‘좋겠다’ 공연은 물론 멕시코 현지 팬들과의 Q&A로 현장을 후끈 달구며 2019년 K-POP 대표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형섭X의웅’은 멕시코시티의 거리와 소칼로 광장이 인상적이라고 밝히며 “여러분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최고의 무대로 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혀 나갈 ‘형섭X의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